태교여행을 가지 않으려다가 넘 답답하고해서 26-27주차에 결국 다녀왔네요 ㅎㅎ
비행기가 저녁출발 새벽 도착인데 비행기 5시간타고 시내까지 1시간정도를 더 가려면
배부른 상태에서 좀 더 부담이 될것 같아, 첫날 밤은 가까운 공항근처 숙소로 가기로 했어요.
새벽에 체크인해서 아침에 바로 체크아웃 할거라 공항에서 가깝고 저렴한 숙소를 찾아보다가 발견한곳
'네이비호텔'!!
공항에서 3.7km 거리에 있고 차로5분거리라고 나오네요 저는 그때 한 10분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그래도 정말 가깝죠?ㅎㅎ 숙소 가는길 도로도 텅 비었고 길도 뻥뻥 뚤려있어요.
저희는 그랩을 불러서 숙소까지 갔는데 23만동이 나왔어요.
야간 늦은 시간이라 가격이 좀 비싸게 나온것 같고 나중에 공항 톨비인지 주차비인지 또 따로 받더라구요?;;
그래서 거리에 비해서 좀 많이 나왔습니다.
호텔 외관 모습이에요.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호텔만 덩그라니 있어요. 그래서 완전 조용하게 하룻밤 보낼수 있었네요
저는 아고다에서 더블룸 33,819원에 예약했습니다. 저렴하죠?ㅎ
그런데 갈때될쯤에 다시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2만얼마로 좀더 가격이 내려갔더라구요.
예약 좀 늦게 할걸 그랬나봐요 ㅋㅋ
저렴한 가격에비해 방 넓고 침구 깨끗하고 방이 너무 괜찮았어요
늦은시간 도착해서 피곤해서 힘들었는데 들어가자마자 방 컨디션 보고 기분이 좋더라구요 ㅎㅎ
어딜가든 있는 기본적인 물품들 있구요.
화장실도 나름 쾌적했습니다. 어메니티도 다 있었구요. 수압도 좋았습니다.
아침에 눈떠서 침대에서 보이던 창문 모습이에요
이뻤는데 카메라엔 그 느낌이 안담기더라구요 ㅠㅠㅎㅎ
정원 정리도 잘 되어있어요
조식포함이라 아침에 식당에 내려가서 맛있다는 리뷰 많던 쌀국수를 먹었어요. 맛있었습니다.
뷔페식으로 소소하게 여러 음식이랑 과일도 있었는데 별로 땡기는건 없더라구요.
로비 모습입니다.
로비 모습도 괜찮죠?
3만원 생각하면 너무 괜찮은것 같네요 역시 나트랑 물가 짱..ㅎㅎㅎ
아침을 먹고 시내에 위치한 숙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체크아웃을 하니 프론트 직원이 차를 불러준다고 하였으나 저희는 그냥 그랩불러서 이동하였어요.
57만9000동이 나왔는데 잘은 기억안나지만 프론트직원이 말한 가격보다 저렴했었던것 같았어요.
시내까지는 40-50분정도 걸렸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잠깐 묵는 숙소로 구한거였는데 불편함 없고 깨끗하고, 너무 조용하게 잘 잔 호텔이였어요.
또 올수 있을것 같아요!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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