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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리뷰

"토요일은 밥이 좋아 홍성편" 소머리 국밥 조금 실망했던 후기!

by 똘똘이네ㅔㅔ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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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넷플릭스에서 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 홍성편을 시청하게 되었어요

사실 희밥이 잘 먹는 모습을 너무 좋아해서 희밥땜에 보게되었는데

출연진들이 너무나도 맛있게먹는게 아니겠어요...?..?..???

 

홍성에 가서 맛집들을 계속 찾아다니며 먹방하는 방송인데

다들 너무 맛있게 먹고 맛있어 보이고 특히 입이 짧다는 박명수씨가 배가 부른데도 불구하고 맛있어서 계속 먹고있는

모습에 아... 저 맛집들은 찐인가 보다... 가자!! 하고 남편과 그날 주말에 바로 홍성으로

출발하게 되었어요

 

저희가 맨 첨으로 고른 집은 한우 소머리 국밥집! 간판 이름은 '70년 소머리 국밥집' 이에요

토요일 오픈시간 9:00시에 갔는데 의외로 사람들은 별루 없더라구요

나중에 먹다보니 사람들이 계속 오긴했는데 줄도 없었어요

 

좁은 골목길을 들어가면 나오는 국밥집!
출연진들 싸인과 사진들이 붙어있어요 ㅎ

다른 프로그램에도 많이 나왔나봐요

토요일은 밥이좋아에 나오기 전에도 이미 신동엽이 극찬한 집이라고 유명했더라구요

 

택배 주문도 되는듯 합니다.
국밥과 수육, 함께 나오는 반찬들

이 소스에 고기를 찍어먹습니다, 겨자와 간장을 섞은거 같아요

 

소머리국밥 가격은 12,000, 수육 소짜리 가격은 25,000원이에요

국밥 가격이 좀 있는편 같은데,

사실 가격에 비해 그렇게 맛있다는 느낌은 받지 못하였어요

그냥 그렇다....? 보통...? 

 

굳이 홍성까지 찾아와서 먹을 맛은 아닌거같아요.... 비싸고 맛도 그냥... 기대하고 갔는데 좀 실망했어요

뭔가 전보다 가격도 좀더 올린거 같은데... 좀 그랬습니다

진짜로 넘 맛있으면 수긍할텐데... 이가격에..? 이맛....??? 뭐 이런느낌...

 

근처 가게들은 국밥을 5,000원 수육 10,000원에 팔고 있었습니다. 그곳들에 한번 가고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튼 조금 애매했던 맛집?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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